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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3 13:03:39
  • 최종수정2021.02.23 13:03:39

정진국(왼쪽)농협옥천군지부장이 2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2천25만원을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23일 군수실에서 농협은행 옥천군지부로부터 법인 신용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 적립 기금 2천25만 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지난해 군에서 사용한 각종 법인카드, 민간단체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에서 발생한 0.1 ~ 1%의 포인트 적립금이다.

적립금은 지난해 2천286만 원, 올해 2천25만 원으로 2천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이 적립 기금을 일자리 창출과 주민지원사업 등으로 예산에 편성해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법인 신용카드 등의 사용 활성화로 군 세입을 증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도 제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곽경훈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카드 사용을 활성화하여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세수를 증대하는 데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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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