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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 기술보급사업에 농가 98곳 선정

인력육성·농촌자원·식량축산사업 48개 추진

  • 웹출고시간2021.02.23 13:03:52
  • 최종수정2021.02.23 13:03:52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추진하는 새 기술보급시범사업 48개에 농가 98곳이 참여한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2021년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농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작목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서면 심의로 진행했다.

분야별 시범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신기술 보급으로 파급효과가 커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한 농가 98곳은 다음 달부터 분야별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추진할 사업은 △인력육성 분야 9개 △농촌자원 분야 13개 △식량축산 분야 11개 △과수채소특작분야 14개 △옥수수 분야 1개 등 모두 48개다.

군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신 소득작목 육성 등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여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은 연말 사업결과 평가를 거쳐 농업인에게 확대 보급해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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