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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용기내 챌린지' 시동

소비 활성화·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전개

  • 웹출고시간2021.02.23 12:55:30
  • 최종수정2021.02.23 12:55:30

이차영(사진 오른쪽) 괴산군수가 22일 지역식당에 들러 미리 지참한 냄비에 음식을 포장해가는 '용기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용기내 챌린지'를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의 하나로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용기내 챌린지는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괴산군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이다.

퇴근길 지역 식당에서 지참한 냄비(용기)에 음식을 포장해 개인 또는 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밴드·블로그·페이스북 등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용기내 챌린지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물건을 담는 그릇인 냄비라는 의미의 '용기(容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괴산군민에게 위로를 주는 의미의 '용기(勇氣)'다.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은 괴산군민이 모두 합심해 4인 이하로 구석구석 팔아주어 침체한 괴산경제를 구(求)하자는 뜻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난 22일 퇴근하면서 지역 식당에서 점주의 애로사항을 듣고 가져간 냄비에 음식을 포장해 가는 용기내 챌린지에 시동을 걸었다.

이 군수는 "용기내 챌린지는 지역상권 회복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 코로나19로 힘겨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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