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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3 10:46:41
  • 최종수정2021.02.23 10:46:41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2020년 제2학기 개설 교과목 담당 교수를 대상으로 교과목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교수(강사 포함)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제고하고, 충실한 교과목 운영과 수업의 질 개선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교과목 포트폴리오 작성 및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학기 개최되고 있다.

대회에는 총 223편의 포트폴리오가 제출됐으며, 교과목 포트폴리오는 강의계획서, 주차별 강의내용, 강의 관련 자료, 설문 자료, 강의 개선 계획서 등으로 구성됐다.

심사결과 전임 부문에서 △대상 영어영문학전공 이두원 교수 △금상 행정정보학전공 전재호 교수 △은상 나노고분자공학전공 안태규 교수, 건축학전공 최순섭 교수 △동상 간호학과 정승은 교수, 건축공학과 하성진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 비전임 부문 △대상 교양학부 이연희 강사 △금상 교양학부 허복회 강사가 각각 선정돼 시상금을 받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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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