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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하수관로 공사 중 상수도관 파손으로 단수

밤 10시께 복구 가능, 주민 불편

  • 웹출고시간2021.02.22 18:26:55
  • 최종수정2021.02.22 18:26:55

증평군이 22일 증평읍에서 하수관로 공사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긴급 복구공사에 들어갔다.

ⓒ 독자제공
[충북일보] 증평군이 22일 증평읍에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중 파손 사고가 발생한 상수도관 긴급복구공사에 들어갔다.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께 증평읍 증천리 증평중학교 앞 사거리 인근에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하던 중 상수도 배수관로가 파손돼 수돗물이 쏟아져 나왔다.

군은 사고 직후 긴급보수공사에 들어갔으나 증평읍 장동리와 송산5~9리, 증천리, 증평리 지역 2천300여 가구는 이날 밤 10시까지 단수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조속히 복구공사를 마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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