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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2 18:18:36
  • 최종수정2021.02.22 18:18:36
[충북일보] 청주지방검찰청 차장에 박재억(50·사법연수원 29기·사진) 서울서부지검 인권감독관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22일 검찰의 중간 간부급(차장·부장검사) 18명을 전보하는 소폭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로 박재억 서울서부지검 인권감독관이 청주지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박 신임 차장검사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대아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사법시험(39회)에 합격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을 시작으로 광주지검 강력부장, 대검찰청 마약과장 및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부사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등을 거쳤다.

박 차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시절 법무부 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박재억 차장은 오는 26일 청주지검에 부임할 예정이다.

이진수(47·연수원 29기) 청주지검 차장검사는 이번 인사로 서울남부지검 2차장으로 전보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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