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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2 17:41:42
  • 최종수정2021.02.22 17:41:42
[충북일보] 19대 충북수필문학회장에 김윤희씨가 선임됐다.

22일 충북수필문학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1층 상상의 터에서 37차 2021년 정기총회를 열어 만장 일치로 김씨를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진천 출생으로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3년 월간문학 수필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진천군의원을 역임한 김 신임 회장은 현재 진천군립도서관 상주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수필집 '순간이 둥지를 틀다', '소리의 집', '사라져 가는 한국의 서정'을 출간했다. 수상 이력은 17회 한국문인협회 작가상과 대표에세이 문학상, 한국불교청소년도서저작상, 충북예술인공로상, 27회 충북수필문학상 등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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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 인터뷰

[충북일보] 본격 미호강 시대의 도래에 앞서 '미호천(美湖川)'의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민족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강(江)을 천(川)으로 격하하면서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이유에서다. 구체적으로는 옛 이름인 '동진강(東津江)'으로 바꾸거나 하천 규모에 맞춰 '강(江)'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을 만나 옛 기록 속 미호천의 흔적을 통해 명칭 복원의 역사적·지형학적 당위성을 들어봤다. "'미호천'이라는 명칭은 명백한 일제 잔재죠. 이것을 불식시키기 위해선 우리 조상들이 부르던 '동진강'으로 명칭을 바꿔 얼과 영혼이 흐르는 강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합니다." 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이 역사적 배경을 들어 미호천 명칭 변경의 당위성·타당성을 역설했다. 발원지 관련을 제외하면 대체로 미호천 수계에 대한 제원은 어느 정도 정리됐으나 명칭에 대한 논의는 현재진행형이다. 국가하천 승격 이후부터 최근까지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미호천 명칭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지난 2014년 통합청주시가 출범하고, 세종시가 들어오면서 미호천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미호천의 수질을 개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