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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브랜드케이(K)' 참여기업 모집

3기 참여 기업 80여개 모집… 오는 3월 12일까지

  • 웹출고시간2021.02.22 17:33:10
  • 최종수정2021.02.22 17:33:10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우수 소비재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브랜드케이(K) 3기 제품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BRAND K'는 기술과 품질은 뛰어나나, 인지도가 낮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기부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함으로써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이다.

지난해 충북지역은 농업회사법인 ㈜두레촌(견과바, 충주)과 ㈜씨알푸드(우리쌀 프레이크, 제천) 2개 중소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브랜드K 모집규모는 전국 약 80여개 업체(제품) 내외다.

자격요건은 중소기업확인서 또는 소상공인확인서를 보유한 국내 제조 중소기업이면서 일반 소비자가 구매 가능한 B2C 품목(made in korea)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7가지 제품군(생활, 주방, 뷰티, 식품, 가구조명, 전자기기, 기타 등)에 해당되는 기업이다.

브랜드K 육성관리사업의 신청·접수는 아임스타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국내 홈쇼핑·온라인몰 활용,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 등을 위한 해외 판로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품질이 우수하고,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브랜드케이가 한류의 한 영역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후속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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