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원대, 27일까지 신입생 추가모집…'수능성적 미반영'

만25세 이상 만학도·직장인·전업주부도 해당

  • 웹출고시간2021.02.22 16:22:29
  • 최종수정2021.02.22 16:22:29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오는 27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고교졸업 자격이 있는 학생이면 지원 가능한 일반전형으로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기존 학령기 학생과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만25세 이상 만학도, 직장인, 전업주부 등 성인학습자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을 하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원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지원과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신입생들에게 파격적인 장학 특전을 제시했다.

신입생 전원에게 기숙사 관리비 50% 장학혜택(4년)을 지원한다.

지역인재육성장학금(충북 소재 고교 졸업자)은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4년간 전액 감면의 혜택을 준다.

만25세 성인학습자는 학업의지와 동기부여를 위해 등록금 1년 전액에 더해 3년간 50%를 지원하는 특별장학금을 도입했다.

중원대 신입생 추가모집은 ㈜유웨이어플라이나 입학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