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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주거환경개량사업 시행

올해 52동 개량…농협자금 100% 융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2.22 11:37:30
  • 최종수정2021.02.22 11:37:30
[충북일보] 음성군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주택의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물량 52동에 대해 농협자금 100%의 자금을 융자지원한다.

지원금의 경우 신축은 세대 당 2억 원 이내,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은 세대 당 1억 원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나 대출시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텍일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다.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법인과 농업인도 포함한다.

다만 무주택자(기존주택 철거 후 신축 포함)는 사업대상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세대원 또한 무주택자여야 한다.

사업대상 주택은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 이하인 주택이다.

취득세 감면은 대상주택 중 연면적 150㎡이하인 주택에 한해 적용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측량수수료를 30% 감면해준다.

신청 희망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오는 3월 2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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