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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노인복지관, '셀프건강지킴이' 호응

복지관 이용 어르신 가정 찾아 건강관리

  • 웹출고시간2021.02.22 11:26:11
  • 최종수정2021.02.22 11:26:11

단양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셀프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운동 목표를 밝히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복지관 휴관으로 이용을 하지 못하는 20명의 어르신 가정을 찾아 건강생활지원 사업 '셀프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체력을 끌어올려 심리적 외로움과 우울증을 예방하고 신체기능 향상 및 만성통증을 관리해 일상생활 능력을 높이고자 기회됐다.

개개인에 맞는 자가운동을 습득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등 가정에서도 건강관리가 꾸준히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2021년 운동기록 달력과 올해 운동 목표를 함께 선정한 김모 어르신은 "한 눈에 알 수 있게 달력에 기록하니 혼자서도 열심히 운동해야 할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단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부분 개관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노인복지관 홈페이지(danya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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