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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1 15:50:26
  • 최종수정2021.02.21 15:50:26
[충북일보] 청주시는 22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40일간 '2021 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시민의 일상생활과 지역 내 기업체의 기업활동을 구속하는 각종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공모다.

공모분야는 △시민복지 △생활불편사항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다. 청주시민과 청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업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 접속하거나 이메일(darin35@korea.kr), 우편·방문(시 정책기획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각각 거쳐 참신성·실현 가능성·효과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5월께 발표할 예정이며, 모두 200만 원의 시상금을 문화상품권으로 지급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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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