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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1 13:21:17
  • 최종수정2021.02.21 13:21:17

충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및 직원들이 교현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는 최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및 직원 등과 함께 충주시 교현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교현천은 자유시장과 풍물시장 인근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에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가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이뤄졌고, 보호관찰소가 참여하게 됐다.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한 사회봉사 대상자는 "깨끗하게 정비된 교현천을 보며 고마워하는 상인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형호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장소라면 어느 곳이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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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 인터뷰

[충북일보] 본격 미호강 시대의 도래에 앞서 '미호천(美湖川)'의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민족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강(江)을 천(川)으로 격하하면서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이유에서다. 구체적으로는 옛 이름인 '동진강(東津江)'으로 바꾸거나 하천 규모에 맞춰 '강(江)'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을 만나 옛 기록 속 미호천의 흔적을 통해 명칭 복원의 역사적·지형학적 당위성을 들어봤다. "'미호천'이라는 명칭은 명백한 일제 잔재죠. 이것을 불식시키기 위해선 우리 조상들이 부르던 '동진강'으로 명칭을 바꿔 얼과 영혼이 흐르는 강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합니다." 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이 역사적 배경을 들어 미호천 명칭 변경의 당위성·타당성을 역설했다. 발원지 관련을 제외하면 대체로 미호천 수계에 대한 제원은 어느 정도 정리됐으나 명칭에 대한 논의는 현재진행형이다. 국가하천 승격 이후부터 최근까지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미호천 명칭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지난 2014년 통합청주시가 출범하고, 세종시가 들어오면서 미호천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미호천의 수질을 개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