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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2021년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우리춤 체조 등 12개 강좌 개설

  • 웹출고시간2021.02.21 13:30:20
  • 최종수정2021.02.21 13:30:20
[충북일보] 충주문화원은 2021년도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되는 강좌는 생활자수, 하모니카(초·중급·연주반), 서예(한문), 문인화, 천아트, 수채화, 사진 교실, 경기민요, 우리춤 체조, 서도소리·소리 장구, 민화 등 12개 강좌다.

특히 한국 전통무용의 예술적 가치를 이해시키고 체조를 접목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춤 체조는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민화 강좌도 신설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 20주차의 강의로 구성되며, 오는 22일부터 신청받는다. 수강 희망자는 충주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된 이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수강인원이 3천여 명에 이르는 등 수강생들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친목 및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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