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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정규 대학과정, 어학프로그램 정식 참여

  • 웹출고시간2021.02.21 13:24:56
  • 최종수정2021.02.21 13:24:56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과 학술교류 및 연구 활동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상호교환과 학술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교통대 학생들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 학기 중에 정규 대학과정(SAC)과 어학 프로그램(IEP) 과정에 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은 미국 LA에서 북쪽으로 30분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예술대학·경영대학·교육대학 등 8개의 단과대학에 약 3만8천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 대학에는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 중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신동민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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