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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1 13:23:38
  • 최종수정2021.02.21 13:23:38

단양소방서 권오숭 매포 119안전센터장이 명예퇴임식을 갖고 후배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19일 소방경 권오숭 매포 119안전센터장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매포119안전센터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한 권 센터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의 배웅과 축복을 받으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그는 재직기간인 34년 동안 수많은 현장출동으로 제천·단양주민의 생명과 재산 지킴이로 헌신했으며 직장생활에 있어서는 매사에 솔선수범해 동료와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경북 풍기에서 조그만 과수원을 일구며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권 센터장은 "초임 현장지휘팀장 시절 생사가 달린 급박한 순간에서의 트라우마를 추억삼아 얘기하며 건강하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께 고맙다"며 "직원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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