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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간호학과, 전문대 창업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

고우림, 이세인, 최서현 학생 '언택트 열나흘'로 쾌거

  • 웹출고시간2021.02.21 13:11:57
  • 최종수정2021.02.21 13:11:57

대원대 간호학과 2학년 고우림, 이세인, 최서현 학생이 '제1회 전국 전문대학 대학생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고우림, 이세인, 최서현 학생이 '제1회 전국 전문대학 대학생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아리아리 팀명으로 '언택트 열나흘(코로나 시대 비대면 봉사활동 14일간 여정)'을 프로젝트로 응모했다.

1차 예선심사를 통과 후 지난 19일 열린 결선에서 'Zoom 활용 온라인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최종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전문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경진대회로 코로나19 시대 전문대학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강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남정보대학교가 기획했다.

최서현 학생은 대상 발표 후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기획하고 도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결과로 열매를 맺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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