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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19 극복 응원 비대면 군민 위안 행사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유튜브 시청

  • 웹출고시간2021.02.21 13:28:30
  • 최종수정2021.02.21 13:28:30

진천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군민위안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세컨드 공연 장면.

[충북일보] 진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비대면 위안 공연을 열었다.

군은 20일 오후 진천읍 화랑관에서 제임스킹, 김가인, 세컨드(걸그룹), 홍다현, 상근아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인기가수 19팀을 초청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진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공연 출연진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무대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힘들어하는 지역주민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최근 트로트 열풍을 반영한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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