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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봉호 옥천군의원 "노후 저수지 안전대책 시급"

28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서 주장

  • 웹출고시간2021.02.21 13:06:19
  • 최종수정2021.02.21 13:06:19
[충북일보] 옥천의 노후화 된 저수지에 대한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옥천군의회 곽봉호(사진) 의원은 19일 열린 28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곽 의원은 "농업용 수리시설인 저수지가 노후화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내 저수지 88곳 중 87.5%인 77곳이 축조된 지 50년 이상 됐다"고 덧붙였다.

곽 의원은 "보수가 필요한 안전등급 C등급 이하 저수지 53곳과 시급하게 보수해야 하는 D등급 10곳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은 "저수지 관리체계 일원화와 국비 지원을 포함한 중앙정부 지원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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