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보과대 전문대학 유지취업률 전국 1위

교육부 발표 졸업자통계조사 83.5% 기록
전문대 평균 70.9%보다 월등히 높아

  • 웹출고시간2021.02.18 16:48:29
  • 최종수정2021.02.18 16:48:29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전국 전문대학 중 취업의 질을 나타내는 유지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최근 대학정보공시 시스템인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2020년말 기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유지취업률 83.5%를 기록해 졸업생 1천명 이상 전국 전문대학 중 1위에 올랐다.

또한 전체 취업률에서도 76.9%를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충북지역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대학의 취업률은 최근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취업난 속에서도 전문대학 평균 70.9%보다 월등히 높았다.

유지취업률은 대학 졸업자가 일정기간 동안 취업한 직장에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취업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대학들이 졸업생들을 단기간 취업을 시키고 취업률을 부풀리는 편법을 막기 위해 도입했다.

유지취업률이 높다는 것은 안정된 직장에 취업했다는 의미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