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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염원 챌린지 동참

한반도의 끊어진 허리 이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당부

  • 웹출고시간2021.02.18 11:20:02
  • 최종수정2021.02.18 11:20:02

이상천 제천시장이 동서고속도로의 조기개통을 염원하며 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상천 제천시장이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염원하는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서고속도로 추진 협의회의 7개 시·군(제천시, 단양군,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동해시)의 시장·군수가 참여해 조기개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시장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은 영동고속도로의 정체 해소와 더불어, 철도, 도로 등 육상교통과 동서해안 해상교통 융·복합을 통한 국가경제 부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조속한 개통으로 한반도의 끊어진 허리를 이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추진협의회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해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나동희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장,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권병기 제천시 이통장협의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총연장 250.4㎞에 달하는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는 2015년까지 충주∼제천 구간이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제천∼삼척 간 123.2㎞가 착공되지 않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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