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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코로나19 3차 특별장학금 지급

지난해에 이어 총 6억 원 들여 학생들 어려움 위로

  • 웹출고시간2021.02.18 11:16:37
  • 최종수정2021.02.18 11:16:37

제천 대원대가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19 3차 특별장학금'을 10만원씩 지급한다. 사진은 대원대 본관 전경.

ⓒ 대원대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19 3차 특별장학금'을 1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대원대는 지난해 재학생 1인당 10만원씩 2회에 걸쳐 4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번 3차 지급을 포함해 총 6억 원 상당의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이 학교는 장학금지급률이 전국 140여개의 전문대학 중 20위대로 이미 높은 수준이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과 국가적 재난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차원에서 장학금 3차 지급을 결정했으며 2월 중 코로나19 특별장학금으로 학생 1인당 현금 10만원씩 지급한다.

대원대는 오는 3월 2일 개강해 학년별 대면수업을 5주씩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선별적 대면수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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