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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 속도

2023년 5월 준공…110억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1.02.18 11:06:20
  • 최종수정2021.02.18 11:06:20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조감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괴산읍 대사리에 추진 중인 미니복합단지 일원 4천530㎡의 터에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신축한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체육시설이다.

이 곳에는 수영장(25m 5레인),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등이 들어선다.

2023년 5월 준공이 목표다.

군은 오는 5월 말까지 건축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미니복합타운 문화재 시굴과 표본조사를 완료하면 착공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17일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건립공사 설계용역 추진현황과 건축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 배치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계획을 세우는 등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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