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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8 11:03:05
  • 최종수정2021.02.18 11:03:05

세종장영실고 IT콘텐츠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 세종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장영실고와 영상 콘텐츠 분야 벤처기업인 원탑스튜디오(대전 유성구 도룡동 3-1)가 17일 세종장영실고에서 영상서비스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원탑스튜디오가 이 학교 IT(정보통신)콘텐츠과 학생들을 우선 채용하고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및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측이 영상 기자재를 공동 활용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것 등이다.

세종장영실고와 원탑스튜디오가 17일 세종장영실고에서 영상서비스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서를 들고 있는 사람(왼쪽부터)은 정혜금 원탑스튜디오 대표와 최재화 세종장영실고 교장이다.

ⓒ 세종교육청
정혜금 원탑스튜디오 대표는 "전국 영상 콘텐츠 관련 업체의 90%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비수도권에서는 전문 인력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협약을 맺은 배경을 설명했다.

작년 3월 문열 연 특성화고교인 세종장영실고에는 현재 △IT컨텐츠 △

△보건간호△뷰티미용 △외식조리 등 4개 학과에 걸쳐 8개 학급 161명(모두 1학년·학과 별 2개 학급)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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