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2.17 16:41:25
  • 최종수정2021.02.17 16:41:33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가 17일 청원구 오창읍 소재 휴먼케어요양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17일 청원구 오창읍 소재 휴먼케어요양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요양시설 방문해 직접 예방접종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은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접종 전 과정에 걸쳐 △사전 준비 △대기-예진-전산입력 △접종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순으로 이뤄졌다.

청원보건소가 주관한 이날 점검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충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과 각 단계에서의 문제 상황들을 파악했다.

현장에 투입된 인력은 휴먼케어요양원 입소자·이용자 15명, 종사자 12명과 청원보건소 접종방문인력으로 예진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인력 3명, 응급상황 대비구급차 1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