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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7 17:38:20
  • 최종수정2021.02.17 17:38:20
[충북일보] 정월의 환상적인 석양이 내려앉는다. 초엿새 날 통째 떨어진 붉은 해가 진다. 일몰 빛이 토성 소나무 위로 쏟아진다. 아득한 시간 저편의 영화가 흘러간다. 흥망의 아우성이 소리 없이 지나간다. 텅 빈 충만이 한적해진 저녁을 채운다. 이별의 순간에 더 단호하게 붉어진다. 정북토성 빛 내림이 한동안 아름답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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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최충진 청주시의장

[충북일보] 탁월한 현장 내공과 정통한 지역현안 혜안을 무기로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의정을 펼치겠다는 최충진 청주시의장. 월급쟁이 직장인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로, 3선 청주시의원 그리고 통합 2대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그의 이력은 '도전'으로 점철된다. 최 의장은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 일정을 시작하는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이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그는 주말에도 몸소 방역활동에 앞장서며 쉼없이 민생 현장을 살폈다.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는 최 의장의 말이 결코 뻔하지 않게 여겨지는 대목이다. 최근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따른 의회 차원의 조직 정비와 청주 도심을 관통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관철을 위해 연일 정치권과 연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현장을 누비고 있는 최 의장을 통해 올해 시의회의 의정 목표와 방향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들어 봤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지자체의 권한이 더욱 강화되는 만큼 지역 내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가진 의회의 역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