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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7 10:59:57
  • 최종수정2021.02.17 10:59:57

교통대에서 진행한 코로나 블루 예방 위한 교직원 심리 상담 모습.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15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19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직원 양성을 위해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교직원 심리상담 교육 (자격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리상담의 이해, 상담이론, 심리검사, 상담스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준훈 총장은 "학생이 최우선인 대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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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