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안전공학전공 김의수 교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21.02.17 10:58:33
  • 최종수정2021.02.17 10:58:33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전공 김의수 교수가 안전사고원인조사 및 연구 협업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안전실장 역임하고 현재 교통대 안전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CNG 차량 폭발 사고 △삼성전자 불산 유출 사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여수 대림산업 가스 폭발 사고 △수소충전소 누출 사고 등 약 600여건의 주요 안전사고 조사 및 원인 규명 활동을 했다.

또 32여건의 안전사고 조사 및 과학수사 기법 연구, 14여건의 안전 및 예방 관련 학회 및 위원회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과학수사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원인조사 및 연구 협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사고 메커니즘과 사고에 관한 법적 논쟁을 해명하기 위한 총체적 포렌직 기술을 다루는 법공학을 국내 최초 대학원 정규 과목으로 개설했고, 국과수와 연구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 교수는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원인조사단, 국가재난사고조사위,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등에서 자문 및 조사위원으로 위촉돼 과학수사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사고조사에 협업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