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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6 18:11:04
  • 최종수정2021.02.25 16:56:00

김경식

[충북일보] 24대 충북예총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충북예총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임원 선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 후보에 김경식(61) 청주대 교수와 윤기억(64) 충북연예예술인협회장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청주대 연극영화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기독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한국영화인협회 충북지회장 등을 지냈다.

윤기억

윤 회장은 충남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교사로 30여 년 재직하다 퇴직했다. 지난 2013년 트로트 앨범 '그날까지 오로지 당신뿐'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2명을 선출하는 감사 후보에는 강대식(57) 충북사진작가협회 부회장, 박정미(53) 충북체육고 교사, 이준식(48) 청주문화의집 관장 등 3명이 등록했다.

차기 회장과 감사는 오는 28일 10개 협회 회원단체 40명과 10개 시·군예총과 시·군지부 71명 등 선거인 111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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