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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일자리 창출 '사활'

통합일자리지원단 신설, 일자리통합 컨트롤 타워 역할
올해 5,640명 신규 일자리 창출 목표

  • 웹출고시간2021.02.16 13:18:51
  • 최종수정2021.02.16 13:18:51

진천군이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사진은 송기섭군수가 CJ제일제당진천공장을 방문해 회사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듣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었다.

군은 지난 2019년 상반기, 가장 높은 고용률인 70.9%를 기록한 이후 같은해 하반기 68.7%, 2020년 상반기 67.7%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일자리정책 수립과 종합적인 추진을 책임질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하고 생산유발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일자리통합 컨트롤 타워를 통해 체계적인 일자리 현황 분석과 제도적 기반 마련 그리고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군의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직접(공공) 일자리 3천180명,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2천460명 등 총 5천640명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민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더욱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준비해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나선다.

지난해 경제지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천군내 많은 기업이 인력수급 문제를 호소하고 있어 업체와 구직자 모두 취업 관련 정보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전용 플랫폼도 개발해 보급한다.

올해부터 문을 연 진천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생거진천 키움 취업박람회 △새벽인력시장 구직자 급식지원사업 △인생2모작 일자리사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맞춤형 취업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을 향한 길의 폭을 넓혀주는 동시에 고용지표, 직업별 특성, 경력단절 여성과 맞벌이, 1인 가구 고용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근로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고용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군의 단독 일자리 정책 수립 결정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계를 보완하고 고용시장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되는 일자리 정책협의회를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일자리 공급을 통해 성장의 허리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중심으로 고용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용 안정망을 구축해 살기 좋고 풍요로운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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