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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5 17:06:52
  • 최종수정2021.02.15 17:06:52

청주시가 서청주IC와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에 추진할 예정인 진입관문 경관 개선사업 투시도.

[충북일보] 청주시는 서청주 IC와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에 3억 원을 들여 진입관문을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서청주 IC 진입교차로 교통섬과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 각 500㎡ 터에는 소나무 등 큰 나무를 식재하고, 청주를 알리는 '직지 청주' 문자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오는 3월 관련 사업 계약과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진입관문 경관 숲 조성사업은 주요도로 접경지역과 교통관문에 다채로운 관문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주요 교통관문에 경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계절별로 꽃 피는 나무와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적절히 배치한 경관 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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