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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해킹보안학과, 온스마트뷰와 산학협력 체결

차량용 영상보안 기술 등 공동 연구

  • 웹출고시간2021.02.15 14:43:29
  • 최종수정2021.02.15 14:43:29

15일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와 영상보안 전문기업인 '온스마트뷰'가 영상보안기술 연구분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 극동대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와 영상보안 전문기업인 '온스마트뷰'는 15일 영상보안기술 연구분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온스마트뷰'는 수출용 자동차에 터치스크린 방식의 영상 플레이어를 제조 공급해 라오스, 미얀마 등에 수출하고 있다.

극동대는 영상보안 대책이 강화된 자동차 부품 제조를 통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학연구, 인턴, 취업연계 등 다양한 산학 협력을 통해 해킹보안학과의 우수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시행하고 있다.

온스마트뷰 임원진 2명은 올해 개설한 극동대 산업기술보안대학원 인공지능보안학과에 입학해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유승관 온스마트뷰 대표는 "산학협력을 계기로 회사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 인턴십 및 공동연구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준 해킹보안학과 교수는 "자동차 부품 소재 중에서 영상보안에 대한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산학협력 업체와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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