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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게임센터 지원 게임 4회 연속 '구글 피처드' 선정

㈜딜리셔스 게임즈 '스위트 몬스터 :벽돌깨기'

  • 웹출고시간2021.02.14 15:52:18
  • 최종수정2021.02.14 15:52:18
[충북일보]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제작 지원 게임이 4회 연속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14일 게임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충북 게임기업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스위트 몬스터 : 벽돌깨기 시즌 2 (㈜딜리셔스 게임즈, 대표 이현진)'는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구글 피처드에 이름을 올렸다.

㈜딜리셔스 게임즈의 구글 피처드 입성은 지난해 4월 '스위트 몬스터 : 벽돌깨기 시즌 1', 같은 해 6월 '네온 스도쿠 : 스도쿠의 혁명'에 이어 이번이 통산 3번째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상단에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으로 선정됐음을 의미한다. 사용자들의 평가와 게임의 완성도, 기술력, 재미 등의 검증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스위트 몬스터 : 벽돌깨기 시즌 2'는 누구나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클래식, 100볼, 스테이지 3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스테이지 중간에 보스전을 추가해 여타의 유사장르 게임과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청주시 투자전략산업과 관계자는 "지금 이 시간에도 개발에 몰두하고 있을 모든 게임 기업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구글 피처드 선정을 넘어 충북의 개발 게임들이 세계 시장을 주름잡는 그날까지 청주시와 게임센터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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