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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4 14:29:06
  • 최종수정2021.02.14 14:29:06
[충북일보] 청주시가 비대면·비접촉 문화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7억 원을 들여 바이오 온라인 B2B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바이오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플랫폼 구축과 함께 바이오 관련 콘텐츠 제작·마케팅 지원, 해외시장 조사,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의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시는 글로벌 수준의 신약과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 조성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충북산학융합본부에 각각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사업은 바이오세라믹 기업의 기술 성장 전 주기를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는 융합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구축 사업(4억5천만 원)과 충북대-존스홉킨스 대학 협력을 통해 원천기술 확보 및 동북아 R&D허브기관 구축 목표를 가진 반려동물 중개의학 암센터 설립 사업(2억 원) 등이다.

오송을 세포치료제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과 임상시료 시제품 제작, 관련 핵심기반 시설과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시스템 기반구축 사업(7억8천만 원)도 함께 추진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충북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올해 1월엔 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KTR 화장품·바이오연구소 설립,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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