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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4 14:30:03
  • 최종수정2021.02.14 14:30:03
[충북일보] 장거래(소방준감·사진) 17대 충북소방본부장이 취임했다.

세종(옛 충남 연기군) 출신인 장 신임 본부장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학교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총괄담당관, 119생활안전과장 등을 거쳤다.

현장과 정책기획 부서를 두루 거친 장 본부장은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균형 있는 시각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본부장은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언제 어디서나 도민의 신뢰에 최선을 다해 응답하는 현장에 강한 소방조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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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