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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 제21대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무거운 책임감으로 새마을회 발전 및 지역봉사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1.02.14 13:09:43
  • 최종수정2021.02.14 13:09:43
[충북일보] 김종복(56) 전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장이 21대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는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새마을문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과 함께 새마을운동중앙회를 구성하는 전국단위 단체다.

김 회장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장을 맡아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하는 새마을정신을 통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새마을지도자 충청북도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에서 활발히 새마을 운동을 이끌었다.

그는 단양군 매포읍에 거소를 두고 지역 업체인 ㈜창진의 대표로 재직 중에 있다.

김 회장은 "단양 출신으로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장에 당선됐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새마을회 발전 및 지역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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