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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4 14:33:02
  • 최종수정2021.02.14 14:33:02

13일 오후 2시18분께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매실밭에서 농부산물을 소각하다 불이 밭으로 옮겨 붙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옥천에서 농부산물 소각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잇따랐다.

13일 오후 2시18분께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매실밭에서 불이 났다.

농부산물 소각 과정에서 옮겨붙은 불은 매실밭 300여㎡를 태운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63)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1시5분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논두렁을 태우던 불이 야산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동·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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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