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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4 13:12:40
  • 최종수정2021.02.14 13:12:4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 의왕분원은 '2021년도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 1기(일반인반) 교육생 모집'을 실시한다.

교통대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관제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 받아 철도운전시스템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 일반인 대상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으로, 오는 4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6주간 이론교육 208시간, 실기교육 360시간을 이수 후 9월 예정된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선발시험, 신체 및 적성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찬배 평생교육원 의왕분원장은 "철도교통관제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관제자격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며 "국내 대학 유일의 철도교통 관제교육 훈련기관으로서 철도교통관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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