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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도의원 공천 후보 김기준·김창호씨 '적격'

충북도당 공관위, 면접·현지실사 후 경선 여부 결정

  • 웹출고시간2021.02.10 13:14:45
  • 최종수정2021.02.10 13:14:53

김기준씨

김창호씨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광수, 이하 공관위)는 4·7 충북도의원 재선거(보은군 선거구) 후보자 공천을 신청한 김기준(54)·김창호(59)씨에 대한 자격검증을 마무리했다.

공관위는 10일 2차 소위원회의를 열어 충북도청 공무원 출신으로 영동군 부군수를 지낸 김창호씨에 대한 자격 검증을 한 뒤 '적격'으로 의결했다.

김기준씨는 언론인(뉴스1 세종충북 취재국장)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1차 소위원회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었다.

이들은 지난달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공관위는 2명의 후보에 대해 향후 후보자 면접, 현지실사 등 공천심사를 진행해 단수후보자 선정 또는 경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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