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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소설 문학상 공모전 시상식 열려

이호철씨 '용천검명'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02.09 15:48:59
  • 최종수정2021.02.09 15:48:59

이시종 충북지사가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0 무예소설 문학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인 이호철씨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사)한국소설가협회가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0 무예소설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무예소설 문학상은 전통무예의 역사성과 개척정신, 호국정신 등 '무예'를 소재로 한 공모전으로, 문인들에게 문학적 소재 인식을 넓히고 호국 무예를 재조명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호철씨는 장편소설 '용천검명'로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장편소설 '산적'을 쓴 김태환씨, 우수상은 '칼에 눕다'를 쓴 박이검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소나(작품명 쌍검무)·박순(기린을 베다)·조용준(척석웅)씨는 각각 신인상을 받았다.

올해 무예소설 문학상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접수는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21년 무예소설 문학상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사)한국소설가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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