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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09 14:23:16
  • 최종수정2021.02.09 14:23:16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왼쪽) 지부장 등이 자매결연마을인 안내면 율티마을을 방문해 설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 농협옥천군지부는 설명절을 앞두고 '농협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 자매결연마을인 옥천군 안내면 율티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설 선물을 전달하고 마을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농협옥천군지부는 율티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2016년부터 이어온 교류활동으로 매년 농번기 농촌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깨끗한 마을가꾸기 활동과 함께 수시 현장 간담회를 통해 마을주민들

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정진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과 상생을 위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에 도시의 단체와 기업체들의 참여를 추진해 농업과 농민을 위한 가치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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