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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스포츠재활전공 100% 취업 약정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 개설
기업 2곳과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1.02.08 18:01:15
  • 최종수정2021.02.08 18:01:15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충북 최초로 채용 약정형 주문식 교과과정을 개설했다.

청주대 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스포츠건강재활전공은 100% 취업보장형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대는 피트니스 영역을 넘어 근골격계 만성질환 재활트레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리얼바디짐'·케어무브 등 기업 2곳과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휘트니스클리닉, 터닝포인트짐, 고릴라멀티짐, 잇츠짐, WR웰니스짐 등과도 협력을 통해 취업을 보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대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 직업인을 양성해 공급하며, 산업체는 교육내용, 소요 인력 주문과 채용 보장이 가능해진다.

청주대를 비롯한 기관 3곳은 헬스케어 분야의 준비된 인재 양성을 위한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 운영을 목표로 청주대 스포츠건강재활전공 내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 개설, 전문 강사의 교육제공, 트랙 이수 학생 장학금 지원과 채용, 산업체 현장실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청주대는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신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과 100%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서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참여해 안정적으로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충북 최초로 시행하는 채용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한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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