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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국회 차원 지원해야"

이시종 지사·이장섭 국회의원, 박병석 국회의장에 건의

  • 웹출고시간2021.02.08 17:58:38
  • 최종수정2021.02.08 17:58:38

박병석(오른쪽) 국회의장이 8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와 광역철도 노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은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정부가 수립하는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와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병석(대전 서갑) 국회의장을 만나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박 의장은 이 지사와 이 의원에게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상과 국가균형발전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 지사와 이 의원은 박 의장이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청주 도심 통과 노선 추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지사와 이 의원은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을 앞두고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지난 2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달 26일 정세균 국무총리 등과 면담해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 등을 건의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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