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협력 팀코리아' 출범

행복청 주도 26개 기관 참여,공동 전략 마련

  • 웹출고시간2021.02.08 14:52:53
  • 최종수정2021.02.08 14:52:53

인도네시아(인니· 印尼)에 진출해 있는 한국 정부와 공공기관·민간업체 등 26개 기관이 8일 온라인 방식 협약을 통해 '수도 이전 협력 팀코리아'란 제목의 협의체를 만들었다. 이들 기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 이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공동전략을 마련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 행복청
[충북일보]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 등 인도네시아(인니· 印尼)에 진출해 있는 한국 정부와 공공기관·민간업체 등 26개 기관이 8일 온라인 방식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협력 팀코리아'란 제목의 협의체를 만들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 이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공동전략을 마련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의체에 참가한 기관은 다음과 같다.

△정부:행복청, 산림청

△공공기관:LH(한국토지주택공사),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입은행, 한국수자원공사, 철도공단, 환경산업기술원, 한국전력공사, 한 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기술

△민간업체:건설공제조합, 대우, 롯데, 포스코, 현대, 현대엔지니어링, 쌍용, GS, SK, 두산중공업

△현지 한인기업:코린도그룹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