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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자원봉사센터, 설 명절 떡 나누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21.02.08 13:44:45
  • 최종수정2021.02.08 13:44:45
[충북일보]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8일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년 명절이 되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이날 행사는 명절음식을 구입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하여 마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들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각 읍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450여 가정에 배부됐다.

박순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떡 나누기 음식 키트가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챙기고 돌보는 일에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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