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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천면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 지키는 든든한 손길

  • 웹출고시간2021.02.08 18:00:01
  • 최종수정2021.02.08 18:00:01
[충북일보] 영동군 심천면새마을 지도자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켰다.

8일 면새마을협의회지도자와 부녀회 20명은 심천면의 주요 시가지를 돌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원 유입 차단을 위한 자율방역 활동을 벌였다.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기차역 등 지역 곳곳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천과 분무 약품을 활용해 꼼꼼한 방역활동을 벌였다.

방역활동 이후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떡을 준비해 10명의 독거노인 등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정용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적극 참석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다양한 공헌활동을 추진해 웃음 넘치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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