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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07 15:27:51
  • 최종수정2021.02.07 15:27:51

한국전력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오송변전소에서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전력 충북본부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전력설비 점검에 나섰다.

한전 충북본부는 지난 5일 청주시 소재 오송변전소에서 설연휴대비 전력설비 재난·안전 특별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 참석한 이정복 한국전력 관리본부장은 설 연휴 재해재난 발생에 대한 사전준비상황과 대응체계 등 비상시 전력공급 대책을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직원들에게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적극적인 정전예방 활동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전 충북본부는 설 연휴기간 재난안전 관리 강화를 통한 전력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0일까지를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전력설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행중이다.

홍성규 한국전력 충북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력설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전 등 사고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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