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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시민의 평안과 안전 위해 최우선

  • 웹출고시간2021.02.07 14:41:52
  • 최종수정2021.02.07 14:41:52
[충북일보] 제천시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비롯한 각종 재난안전사고 및 시민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종합대응반 등 분야별 10개 반, 5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코로나19 대응반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으로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와 시민 불편 상황 등에 대비해 10개 분야에 걸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여기에 설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관리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수립하여 농축산물 지도점검,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과 공중위생업소 합동 점검 등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기간 중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합 자제 홍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감염병 차단과 재 확산 방지에도 중점을 두고 이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수해 복구 지원,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근무 등으로 직원들의 누적된 피로도를 감안한 적정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편성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를 도모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제천시 시민불편종합신고센터(641-5222)는 주·야간 계속 운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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