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보람수영장 6일부터 다시 문 열었다

코로나로 평소 정원 30% '자유수영'만 가능

  • 웹출고시간2021.02.06 13:19:32
  • 최종수정2021.02.07 14:28:43

세종시 보람수영장.

ⓒ 세종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세종시 보람동 763)이 세종시내 6개 공공수영장 중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6일(토)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하지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분간 회원 대상의 강습 프로그램을 제외한 자유수영만 허용된다.

동시 입장 최대 인원은 평상시 수용 정원(150명·6개 레인)의 30%인 '45명'으로 제한된다.

운영 횟수는 평일이 4회(오전 6시·10시,오후 2시·6시: 각 2시간 30분),주말이나 공휴일은 3회(오전 9시,낮 12시, 오후 3시:각 1시간 50분)다.

다른 다중(多衆)이용시설과 마찬가지로 입장객은 마스크를 쓰고 옆 사람과 거리를 1m 이상 띄워야 한다.

입장료는 △어른 3천 원 △청소년 2천 원 △어린이는 1천500 원이다.
코로나 사태로 작년 2월 2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이 수영장은 정부의 시설 규제 수준 변화에 따라 10월 26일부터 문을 열었다가 12월 7일부터 다시 닫았다. ☏044-850-1280~1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