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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04 20:36:36
  • 최종수정2021.02.04 20:36:36
[충북일보] 진천의 한 파출소에서 현직 경찰관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께 진천지역 한 파출소 뒤편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경찰관 A(52)씨가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가 근무 교대 직전 컨테이너로 향하는 것을 확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자세한 것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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